4월 한달동안 로그

리팩터링 2판이 새로 나와서 서점에서 찾아 읽었다
레거시 코드를 단계를 거쳐 리팩터링 하는 과정
리팩터링 - 테스트 - 커밋
한번에 모든것을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변수명을 바꾸고 함수를 나누고 하나씩 테스트를 거쳐서 완성
가장 궁금했던 점은 하나의 값을 리턴하는 함수를 또 다른 변수에 설정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에서 매번 함수를 호출하여 값을 가져오는 점이였다
매번 호출하는 것보다 변수로 지정해서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제 읽었던 Objective C에서 메모리를 관리하는걸 생각해보면 하나의 변수에 저장하면서 메모리를 점유하는 것보다 필요할때마다 만들어서 사용하고 끝내는게 더 좋은 방법!?

디폴트값을 지정할때 ||를 사용하고 있다
A || B -> A 또는 B가 출력된다
이때 망각하고 있던 사실
리턴되는 값은 Boolean이 아니라 숫자, 문자가 될 수 있다...
잠재되어있던 버그: A && <코드~~~ />
A가 true이면 코드가 출력되도록 하고 싶었다 -> 그러나 A가 출력되면서 에러를 뱉어내고 있었다! 아니 왜?
|| 에서는 A가 true이면 A, B가 true이면 B가 출력된다 -> OR 조건이니깐 둘중 true인거 아무거나
&& 에서는 A가 true이면 B, A가 false이면 A를 출력한다 -> AND이니깐 둘다 true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false가 리턴되며 그 false를 갖고 있는 A가 리턴되는 것이다
당연한 연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당연함에 잊고 있는 사실

지문, 얼굴인식이 필요해서
iOS는 디바이스 자체에서 둘 중 한가지만 지원하므로 간단하게 해결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디바이스에 등록된 생체인식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FingerprintManager가 deprecated 되고 BiometricManager가 새로 나왔는데... -> 지문인식만 사용하려 입장에서 오히려 난감한 상황
필요한 내용만 골라쓰고자 react-native-biometrics 라이브러리를 수정하기로 하였다 -> 하다보니 과연 이게 맞는걸까 또 다시 의문에 빠졌다
업데이트된 내용을 사용하지 않고 deprecated된 API를 사용하며 누군가가 사용하기 편하라고 개발해둔 라이브러리를 펼쳐놓고 입맛대로 수정하는건 과연 효율적인 걸까
내 입맛대로 수정하고 다시 오픈하면 이게 또 새로운 라이브러리가 되는거잖아 좋아
라이브러리 수정하다보니 iOS objective-c를 알아둬야겠다고 생각

코드만을 생각하는게 맞는걸까?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공부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 -> 둘 다 하면 좋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컴포넌트를 조건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여 화면을 그린다 ->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아지는데 뻥 뚫리는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

rerender마다 콘솔 로그 찍어주는데...
Memoization 적용이 얼마나 안되어있는지 키자마자 맥북 비행중
컴포넌트에는 적용했지만 textinput 같은 이벤트에서 엄청난 렌더링 발생 이걸 어쩌지
갑자기 든 생각 react-navigation으로 화면을 스택 쌓아뒀는대 아래 스택에서 바라보고 있던 redux 또는 navigate에 따라 리렌더되는 컴포넌트가 있었다면?
그럼 상위 스택에서 변경되는 리덕스로 인해 하위 스택이 불필요하게 렌더링을 하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화면을 쌓아놓고 사용하려면 그럼 계속 현재 화면인지 확인하는 조건을 갖고 있어야하는건가?
대체 어디까지 최적화를 해야하는건가